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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켓시각장애인에 대한 에티켓 및 관련 정보들을 소개합니다.

에티켓

시각장애인을 보는 바람직한 시선
장애인과 비장애인은 '틀린'사람이 아니라 '다른' 사람입니다. 장애인 어떤 기능의 저하로 인해 비장애인보다 일상의 불편을 더 갖는 사람일 뿐 그 외에는 비장애인과 다르지 않습니다.
따라서, 장애인이라고 해서 무조건적인 보살핌을 필요로 하지는 않으니, 내 가족이 혹은 내 동료가 몸이 불편할 때 해 주는 자연스러운 배려, 딱 그 만큼의 배려만 해 주면 됩니다.
장애인을 위한 가장 큰 배려는 스스로 할 수 있도록 기회와 조건을 마련해 주는 것입니다. 시각장애인은 비장애인과 함께 이야기하고 자리를 같이 하는 일, 특히 '극장, 음악회, 등산'가는 것을 좋아합니다.
물론 사람마다 그 취향은 조금 다를 수는 있지만 시각장애인도 문화생활을 즐기고, 때로는 비장애인보다 그 욕구가 더 강할 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인 호칭은 시각장애인입니다. 요즘은 시각장애인을 소경, 판수, 봉사, 장님, 맹인 등으로 부르는 사람이 거의 없지요. 위 호칭들은 바람직한 호칭이 아닙니다.
또한 지나친 친근감의 표현으로 '장애우'라는 표현을 방송매체나 주변에서 많이 사용하는데
이것 또한 바람직한 호칭은 아닙니다.
따라서 가장 일반적인 호칭인 시각장애인으로 호칭하는 게 좋습니다.
시각장애인과 생활할 때의 에티켓
시각장애인이 다니는 곳의 문은 완전히 열어 놓거나 닫아 놓아야 합니다. 반쯤 애매하게 열린 문은 다치기가 쉽습니다. 특히 복도 쪽으로 열어 두지 않습니다. 금전 거래 시 그 돈의 단위를 알리면서 거래합니다. 특히 여러 장의 지폐를 건네줄 때는 어느 것이 얼마짜리인지 알려 주면 좋습니다. 실내의 동선이나 복도에 물건을 놓지 않습니다. 만약 평소에 없던 물건을 두어야 한다면 물건이 놓인 자리를 알려 주는 것이 좋습니다 시각장애인을 의자로 안내할 때 몸을 일부러 낮출 필요는 없습니다. 한 손은 등받이에, 다른 손은 의자 앞 책상에 닿도록 해 주면 됩니다. 여러 사람이 모인 곳에서 갑자기 웃음이 터져 나오면 상황을 설명해 줍니다. 물건을 건네 줄 때는 손을 먼저 잡고 물건에 시각장애인의 손이 닿도록 합니다. 예를 들어 물이나 음료를 건넬 때 잔을 책상에 놓고 시각장애인의 손을 잔의 손잡이에 대 주면 됩니다.
시각장애인을 안내하는 안내견을 만났을 때,
길에서 안내견을 만났을 경우 예쁘고 기특하다고 만지거나 부르지 말아주세요. 안내견을 만지거나 먹을 것을 주거나 주변에서 '쯧쯧~'하는 입소리로 부르거나 안내견의 관심을 끌고자 휘파람을 불거나 박수를 칠 경우, 안내견과 시각장애인의 집중력을 흩트려드려서 보행에 방해가 될 뿐만 아니라 간혹 위험한 상황이 될 수도 있습니다.
아무리 예쁘더라도 그저 눈으로 지켜봐 주시고 마음으로 응원해 주세요.
그리고 지하철이나 길거리에서 안내견을 봤을 때 함부로 사진을 찍는 것도 자제해 주세요. 안내견은 출입에 제한이 없습니다. 모든 안내견은 보건복지부에서 발행한 '장애인보조견표시'를 부착하고 있습니다.
(정당한 사유 없이 거부한 자 과태료 부과)
이것은 대중교통수단에 탑승하거나 공공장소 및 숙박시설, 식당 등 여러 사람이 다니거나 모이는 곳에 출입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버스나 식장, 공연장 등의 주변에서 출입을 저지당하고 있는 안내견을 보시게 된다면 애완견이 아닌 안내견이기 때문에 출입에 제한이 없음을 같이 설명해 주세요. 길에서 안내견을 동반한 시각장애인을 만났을 때 버스를 기다리고 있을 때는 정차하는 버스 번호를 알려 주시고, 횡단보도에서 길을 건너려고 기다리고 있을 때는 신호등이 바뀌는 것을 알려 주시면 됩니다.
  • 알고 보면 장애를 가진 사람들과 함께 한다는 것이 큰 희생정신을 요하는 일이 아니지요. 그저 잠깐 아픈 가족이나 동료를 배려하듯 자연스럽게 대해 주세요.